장마철 홍콩에 도착했습니다. 머리 위로 다가오는 먹구름들이 몰려들었고, 거리를 걷다 보니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현지인들은 비에도 흔들리지 않고 일상생활을 했고 이런 날씨에도 불구하고 도시에서의 삶은 계속해서 진행중이였습니다.
날이 갈수록 비는 마침내 잦아들었고, 저는 제가 방문하기로 계획했던 소호를 방문했습니다. 홍콩에서 상징적인 미드레벨에스컬레이터는 800미터 이상에 걸쳐 있고 센트럴과 소호의 활기찬 거리를 통과하는 세계에서 가장 긴 야외 에스컬레이터입니다.에스컬레이터에 다가가자 크기와 길이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에스컬레이터는 저 높은 곳까지도 접근할 수 있는 편리함을 제공해 주었고 그것이 곧 이곳의 독특한 교통 수단이 되었다는게 신기했습니다.
이 엘리베이터는 저를 어디로 데려갈까요??
에스컬레이터에 오르자 곧바로 위로 올라가기 시작했고 홍콩 소호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교통 시스템의 편리함과 신기함을 즐기는 관광객들, 지역 주민들로 가득 찼습니다.
위에는 고층 빌딩이 우뚝 솟아 있고 아래에는 소호의 번화한 거리가 펼쳐져 있는 도시 풍경의 파노라마 뷰에 감탄했습니다.에스컬레이터가 윙윙거리는 소리와 함께 도시의 풍경이 지나가고있었고 에스컬레이터 노선을 따라 늘어선 활기찬 거리 예술과 화려한 건물들도 눈에 띄어 이 지역의 독특한 특성을 더했습니다.
여러 지점에서 오르내리기 쉬웠기 때문에 내가 원할 때 아무 곳에 아무 때나 내리면 됐는데 이 에스컬레이터가 살짝 지겨워질 때 쯤 소호의 좁은 길에 들어섰고 그 골목엔 건물 벽을 장식한 화려한 거리 예술에 사로잡혔습니다. 그래피티 벽화부터 복잡한 벽화까지, 각각의 예술 작품들은 그 지역의 보헤미안적인 매력을 더했습니다.
저는 지역 예술가들의 창의력과 표현력을 담아내기 위해 여러 장의 사진을 찍었습니다.소호의 거리는 현지인들과 관광객들이 하루 종일 돌아다니면서 활기로 북적였습니다. 저는 이국적인 과일을 파는 노점상들, 전통 찻집에서 차 한 잔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는 현지인들, 유행하는 카페에서 브런치를 즐기는 외국인들과 같은 그들의 일상에 대해 사진을 남겼습니다.
홍콩하면 빅토리아피크 전망대를 또 빼놓을 수 없죠. 이 도시의 상징적인 스카이라인의 파노라마 뷰. 그리고 제 여행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빅토리아피크는 전차를 타고 전망대에 올라가면 되는데 "피크 트램"으로도 알려진 이 트램을 타고 올라가면 됩니다.
제가 트램에 탑승했을 때 저는 숨막히는 도시의 전망을 가능하게 하는 나무 벤치와 큰 창문이 있는 빈티지한 인테리어로 맞이했습니다. 그 트램은 주변 건물들, 무성한 녹색, 그리고 빅토리아 항구의 파노라마 뷰를 제공하면서 가파른 경사면을 천천히 올라갔습니다.
짧지만 신나는 놀이기구를 타고 전망대가 있는 빅토리아 피크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전망대는 상징적인 고층 빌딩, 빅토리아 항구, 그리고 주변 섬들을 포함한 홍콩의 스카이라인의 파노라마 뷰를 제공하는 넓은 데크입니다.저는 저의 시력이 닿는 곳까지 펼쳐진 숨막히는 풍경에 넋을 잃었습니다. 현대적인 고층 건물들과 산과 바다의 자연 경관 사이의 대조는 경외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저는 이 독특한 관점에서 풍경을 찍고, 사진을 찍고, 단순히 홍콩의 아름다움에 감탄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낮이 저녁으로 바뀌면서 밤하늘을 배경으로 매혹적인 광경을 연출하며 도시의 불빛이 살아나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빅토리아 피크의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파노라마 뷰는 밤에도 똑같이 아름다웠고, 도시의 불빛이 반짝이며 빅토리아 항구의 물을 반사했습니다.홍콩 빅토리아 공원에 있는 전망대까지 전차를 타고 간 것은 독특하고 기억에 남는 경험이었습니다.
일반적인 거리 풍경과는 다른 도시 전경을 제공하여 홍콩 스카이라인의 아름다움과 웅장함을 더 높은 곳에서 감상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트램 여행은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매력적인 여행이었고, 꼭대기에 있는 전망대는 정말 숨막히는 파노라마 뷰를 제공했습니다. 그것은 홍콩 여행의 하이라이트였고 이 활기찬 도시의 독특한 관점을 찾는 사람들에게 꼭 방문해야 할 명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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